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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1회 유럽크론병·대장염학회에서 램시마와 같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에 대해 학회 회원 10명 중 8명이 신뢰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탈리아 휴마니타스 클리니컬 리서치센터가 학회 회원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사용에 대해 회원 10원 중 8명이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2년 전 같은 설문에선 신뢰한다고 대답한 회원 수는 10명 당 3.6명에 그쳤습니다.
김만훈 셀트리온헬스케어 김만훈 사장은 "유럽 시장에서 급속하게 램시마의 처방이 늘면서 의료진들이 램시마와 같은 항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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