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우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1 `장영실`에 전격 투입됐다.
한정우는 극중 세종(송일국분)의 아들 조선5대왕 문종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한정우가 맡은 문종은 조선의 제5대 왕 (재위 1450~1452) 세종의 맏아들이다.
약30년 간 세자로 세종을 보필해 ‘동국병감’, ‘고려사’ 등을 편찬했다. 또 병제를 정비해 3군의 12사를 5사로 줄였고 병력을 증대 시킨 인물이다.
‘장영실’을 통해 데뷔 후 첫 사극연기에 도전을 하는 한정우가 이번 ‘장영실’에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모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정우는 그동안 영화 `히어로`, `요술`, 연극 `도덕놈`, `몽환곡`을 비롯해 드라마 `돌아온일지매`, 웹드라마 `어바웃러브` 최근에는 영화 커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