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비타민에 '답'있다…비타민B 결핍증 주의

입력 2016-03-21 20:56   수정 2016-03-21 21:04

▲(사진=MBC뉴스 캡처)

퇴행성 관절염 예방법으로 비타민A 보급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후 증상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 번 닳은 연골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알려졌다.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 A와 C, E를 비롯해 셀레늄 등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는 음식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관절 건강에 좋다.

한편, 비타민B 보급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비타민B가 부족할 경우 빈혈, 피부 건조, 설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B가 들어있는 음식은 각종 견과류와 달걀, 채소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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