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씨스타의 동생그룹 우주소녀가 출연해 3배속 안무에 도전했다.
걸크러쉬의 대명사 레드벨벳과 2016년 대세돌 여자친구가 <주간아이돌>에서 선보인 2배속 안무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가 2배속을 뛰어넘는 3배속 안무를 준비해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데프콘이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닌가. 이러다가 다음에 출연하는 팀은 4배속까지 준비해올 것 같다”라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지만, 우주소녀 멤버들은 3배속 댄스 성공을 자신하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줬다고.
우주소녀는 데뷔곡 <MO MO MO>에 맞춰 2배속 안무는 물론 야심차게 준비해온 3배속 안무까지 선보였는데, 특히 막내 다영은 좌중을 압도하는 표정연기로 3배속 안무의 핵심 인물로 떠올라 단독 3배속 안무까지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한편 이날 우주소녀는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슈퍼주니어 등 칼군무로 유명한 보이그룹들의 안무를 완벽 커버해내며 차세대 만능 댄스돌 자리를 예약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