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늉, 지난해 영업익 171억‥전년비 22.8%↑

입력 2016-03-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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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대표 박기재, 이상일)은 2015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3,503억1,700만원, 영업이익은 171억원을 달성해 11분기 연속흑자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성과와 비교해서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2.8%가 증가해 양호한 실적입니다.
다만, 당기순익은 전년대비 소폭 줄어든 148억 8,100만원입니다.
회사측은 끊임없는 해외 거래선 발굴과 기술개발이 호실적의 비결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남선알미늄 알루미늄 사업부문은 창사이래 단일계약으론 최대규모인 알루미늄 창호수출 계약을 따냈고, 동종업계 최초로 세운 자체기술연구소에서는 매년 신기술창호제품과 산업용 알루미늄 소재를 개발해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동차 사업부문은 차량 경량화라는 시대의 요구와 맞아 떨어지며 한국지엠의 협력업체 중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기재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를 중심으로 고부가 매출처를 늘리고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는 등 올해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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