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과거 "도와준 친정어머니에게 짜증...죄송했다"

입력 2016-03-22 13:31  



최정윤이 과거 친정어머니를 향해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정윤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며느리 특집`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최정윤은 "결혼 후 시부모님의 첫 생신은 며느리가 차려 드리는 거라고 하더라. 우리 시부모님은 보통 `힘든데 뭘 집에서 해 먹냐. 나가서 먹자`는 주의다"라며 "그래도 엄마가 시어머니께 연락해보라고 했다. 어머니께 `생신 때 저희 집으로 모시면 어떨까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굳이 거절은 안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요리를 제 손으로 하고 싶었지만 잘 할 줄 모르는 상황이라 친정어머니가 와서 도와주셨다. `내 딸이 예쁨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염원이 느껴졌다"며 "엄마가 고생하는데 이것저것 말하며 저는 짜증을 내고 있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시부모님이 오신다는 전화에 말렸지만 어머니가 죄인처럼 허겁지겁 가시더라"며 "옷도 못 입고 나가셨다. 나대신 음식을 만들고 가는 모습에 정말 죄송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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