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를 이번 주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시장에 차례로 출시합니다.
`X 시리즈`는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 기능처럼 프리미엄폰인 `V10`·`G5`에 적용된 핵심 기능을 모델별로 각각 탑재한 `X 스크린`, `X 캠` 등 모두 2종으로 출시됩니다.
`X 스크린`은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탑재해 시간, 요일, 날짜 등 기본정보와 문자, SNS 등을 스마트폰 화면을 켜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 캠`은 뒷면에 13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한 `듀얼카메라` 기능을 통해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고객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중저가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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