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태항호, 걸그룹 댄스 작렬..“이런 귀여운 매력 처음이야”

입력 2016-03-22 17:32  




‘라디오스타’에서 태항호가 귀여운 매력이 철철 넘쳐흐르는 걸그룹 댄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그가 여자친구의 노래 ‘오늘부터 우리는’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 것.


오는 23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에서는 타고난 흥과 끼로 보는 이들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네 사람 이성경-태항호-데프콘-허경환이 출연하는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이종석의 노안동기인 차우철 역을,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출판사 공동대표이자 죽마고우였던 양태용 역을 맡았던 배우 태항호가 출연해 생각지도 못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태항호는 귀여운 춤사위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온 몸으로 내재되어 있던 귀여움을 내뿜는 한편, 새침한 표정과 요염(?)한 자태로 춤을 추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든다.


이는 개인기 중인 태항호의 모습으로, “태항호 씨가 특별한 개인기를 준비했다던데~”라는 윤종신의 말에 태항호는 무대 중앙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자연스레 앉아 준비동작을 취한 뒤 여자친구의 노래인 ‘오늘부터 우리는’에 맞춰 유연성을 뽐냈고, 이에 이성경은 “어떡해~~ 귀여워!”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태항호는 돈 없던 시절의 이야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돈이 없을 때) 본인 만의 고기 먹는 방법이 있어요?”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고기와 술을 먹고 은 데 돈이 한 푼도 없는 에요”라며 그 당시에 고기를 먹었던 방법을 이야기 해 듣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태항호는 조인성-이광수-이성경 등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에피소드를 대 방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조인성과의 첫 만남에서 감동을 받았던 사연부터 회식 자리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까지 모두 이야기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과연 ‘모태 귀요미’ 태항호는 얼마나 매력적인 춤사위로 안방극장을 웃음짓게 만들지, 어떤 다양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지는 오는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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