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L 공동취재단 |
아드리아노가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 MVP와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아드리아노(FC서울)는 주간 MVP로 선정됐다.
아드리아노는 지난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2라운드 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올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끈 바 있다.
한편, 2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아드리아노, 정조국(광주), 심동운(포항)이 선정됐고 미드필드는 김병오(수원), 오스마르(서울), 오르샤(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준호(수원), 김원식(서울), 블라단(수원), 정동윤(광주)이, 골키퍼 부문은 권순태(전북)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