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박’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배우 ‘여진구’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스무 살 청년의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배우 ‘여진구’의 모습은 그 동안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소년의 느낌에서 벗어나 청년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셔츠와 베스트를 자연스럽게 매칭하거나 카디건에 도트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하였다.
인터뷰에서 그는 사극 드라마 ‘대박’에서 훗날 영조가 되는 연잉군을 연기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해온 사극과는 조금 다른 사극으로 실제인물을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며 “과거 연잉군이 살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왕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날카로워지고 차가워진 인물로 그의 실제 성격을 담아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대답해 여진구에 대해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