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주주클럽 주다인, 활동중단 이유 "희귀성 혈액암"

입력 2016-03-23 01:54  



밴드 주주클럽 주다인이 ‘슈가맨’에 출연해 가요계를 떠났던 이유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래퍼 쌈디, 그레이와 장미여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주다인은 모노에 이은 두 번째 슈가맨으로 등장해 히트곡 ‘나는 나’를 열창했다. 1996년 발매한 ‘나는 나’는 ‘때때때때’로 시작되는 독특한 가사로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주다인은 대형교통사고로 불가피하게 방송을 쉬었다고 고백했다.

주다인은 “주주클럽으로 활동 할 때 교통사고가 한 번 크게 났었다”며 “3개월 정도 입원하고 퇴원하다 보니 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쉬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솔로음반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몸이 아팠다”며 “희귀성 혈액암 질환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다인은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회복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음악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