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럽의 벨기에 브뤼셀에서 벌어진 테러의 충격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30포인트(0.23%) 내린 17,582.5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0포인트(0.09%) 하락한 2,049.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79포인트(0.27%) 오른 4,821.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브뤼셀 테러 발생으로 금과 달러화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증시 변동성을 키운 요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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