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조선 제일 검 완벽하게 끝냈다

입력 2016-03-23 09:17  



배우 윤균상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사 무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8개월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극 초반 순수한 무휼에서 진정한 조선 제일 검 무휼로 성장해 나가는 여섯 번째 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중 존재감을 제대로 확인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49회에서는 위험에 처한 이방원(유아인)에게 “늦었습니다. 주군”이라는 말과 함께 비장한 눈빛으로 “무사! 무휼! 한치의 실수도 없이 명을 수행할 것입니다”를 외치며 이방원에 대한 충성을 드러냈다. 이어 조선제일 검 무휼로 여섯 번 째 용을 완성시키며 49부 엔딩을 장식했다.

또한 22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이방원(유아인)은 낙향한 무휼(윤균상)에게 찾아가 셋째아들 이도(훗날 세종대왕)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휼은 이방원의 뜻을 받아들여 이도의 호의 무사가 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윤균상은 “50부작이라는 긴 시간동안 육룡이 나르샤를 사랑해주신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함께 출연한 선배,동료배우들에게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그 동안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스텝들이 없었다면 무휼이도 없었을 것, 앞으로도 배우 윤균상 많은 응원 바란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는 50부작으로 여섯 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으며 극 안에 다양한 인물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월화극 1위를 달리며 종영하였다.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를 뒤로하고 오는 6월에 방송될 SBS ‘닥터스’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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