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동상이몽` 알바노예 여고생 강선영 양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상이몽` 서혜진 PD는 23일 한 매체에 "MC 유재석과 김구라, 서장훈이 선영 양에 장학금을 전달했다"면서 "3MC들은 `동상이몽` 제주도 우도 소녀 수아 양과 울릉도 삼총사에게도 장학금을 줬다"고 밝혔다.
서 PD는 "MC들이 너무 가슴 아프게 생각했다. 진심으로 선영 양을 도와주고 싶어 했다"면서 "MC들이 장학금을 전달해 깜짝 놀랐다. 현장에서 장학금을 주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감동 받았다"고 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정년 퇴직 후 경제활동이 힘들어진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하는 18세 여고생 강선영 양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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