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월드콘이 누적 매출액 1조2천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금액을 개수로 계산하면 약 27억개로, 5000만 국민이 1인당 약 54개씩 먹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1986년 3월 첫선을 보인 월드콘은 출시 10년 만인 1996년 전체 빙과시장 매출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2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월드콘의 매출이 출시 첫해 68억원, 지난해 매출액은 약 900억원에 이른다며, 올해는 1천억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제과는 "월드콘이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으로 성장한 것은 시판 당시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추구하는 맛과 크기, 디자인 등 품질의 차별화, 고급화, 독창적인 광고와 홍보전략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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