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신임 하나금융투자 사장 "자산관리 명가로 재건"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3-23 16:00  



하나금융투자가 오늘(23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이진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고객 자산의 수익률을 중시하며, 고객자산의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하나금융투자인의 소임"이라며 자산관리 명가로 재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 등 계열사와 사업부문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투자은행 부문의 전략 사업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진국 신임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1956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대우중공업과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등을 거쳤으며, 1989년 증권업계로 자리를 옮겨 영업현장을 두루 거쳤습니다.

이후 굿모닝신한증권에서 2002년 법인영업본부장, 2004년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리테일사업본부장, 경영지원그룹 부사장, 홀세일그룹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이후부터 신한금융투자를 떠나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로도 활동해왔습니다.

이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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