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첫 환자 퇴원…DNA 염기서열 확인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6-03-23 14: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에서 최초 확진된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가운데 보건당국도 DNA 염기서열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지카바이러스로 확진돼 전남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발열·발진 등 모든 임상증상이 회복됐으며,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를 보여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담당 의료진과 보건소는 환자가 퇴원한 후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극히 낮은 상황이며, 함께 생활한 가족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유사증상 발생 여부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유입 환자(43세, 남)의 시료에 대해 D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해당 바이러스의 유전형은 `아시안(Asian) 타입`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브라질 등 중남미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주와 99%이상의 유사성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