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부터 퇴근길까지 세련된 봄 스타일링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봄 철,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트렌치코트를 눈여겨 볼 때다. 보온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트렌치코트는 오피스룩은 물론 캐주얼한 룩에도 자유롭게 매치 가능한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닥스 레이디스의 베이직 싱글 트렌치코트는 허리 벨트 장식으로 전체적인 실루엣을 슬림하게 연출해준다. 칼라 부분의 체크 패턴은 클래식한 멋을 더한다. 트렌치코트의 이너로는 블라우스와 팬츠가 제격이다.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10부 기장의 스트레이트 핏 블랙 슬랙스는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 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와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찾는다면 단정한 시계다. 갤러리어클락의 페라가모 워치는 버클형 케이스와 가죽 스트랩의 조화가 유니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제품이다. 슈즈는 움직임이 많은 낮에는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락포트의 블랙 플랫슈즈를 착용해 포멀한 느낌은 유지하되 활동성을 높여주면 좋다. 퇴근 후에는 핑크 컬러의 펌프스 힐로 갈아 신어 전체적인 룩에 드레스업 한 효과를 주면 더욱 세련된 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