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제작진이 류준열을 선택한 이유는?

입력 2016-03-23 16:00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사 측은 23일 "`운빨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류준열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류준열은 극 중 게임회사 CEO 제수호 역을 맡아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의 신묘막측 로맨스를 그려나가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원작의 기본 틀은 살리면서 그 안에서 색다른 설정을 통해 원작에 열광했던 팬들에게 드라마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되며 작품 속에서 류준열과 황정음 두 특급 배우가 만들어낼 환상적인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류정환 역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신예 대세 배우의 반열에 어른 류준열은 최근 예능 ‘꽃보다 청춘’에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으며, 첫 스크린 주연작을 맡은 영화 ‘글로리데이’의 개봉까지 앞두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준열은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 메이커 지공 역을 맡았다. 그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영화 초반과 후반의 지공은 전혀 다른 인물처럼 보일 정도다. 특히 류준열의 존재감은 초반 극에 달하는데,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스크린을 장악하는 마력을 발산한다.

스크린에서는 명품 연기를 선보일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에 이어 ‘운빨로맨스’로 지상파 방송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남녀 주인공으로 류준열과 황정음을 확정지은 ‘운빨로맨스’는 조만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계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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