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23일 경기도 하남시에 건립중인, 국내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을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으로 이름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단순 판매시설이 아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타와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에서의 `스타`와 많은 사람들이 모여 놀 수 있는 마당이라는 뜻의 `필드`를 합친 것이라고 신세계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스타필드 브랜드 명칭은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기존 복합쇼핑몰과의 차별화를 위해 `쇼핑 테마파크` 개념을 도입, 쇼핑과 레져, 힐링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세계그룹은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삼송, 인천청라 등 앞으로 건립될 복합쇼핑몰에도 `스타필드` 브랜드를 그대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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