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에 좋은 봄나물을 활용한 된장찌개.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달래를 활용한 된장찌개 레시피가 화제다.
`백종원 아내` 소유진은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래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공개한 영상에서 소유진이 직접 달래 된장찌개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다.
소유진은 달래 된장찌개에 대해 "뚝배기에 잘 다듬은 멸치를 넣고 무를 잘라 넣은 뒤 멸치 육수를 부어준다"며 "없으면 쌀뜨물 혹은 국간장으로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된장 한 큰술 넣고 무가 익을 때까지(20분 정도) 푹 끓여준다. 다진마늘 한 큰술,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적당히 썰어 넣고 두부까지 넣어 더 끓인 뒤 달래 넣자마자 불 끄면 된다"고 비법을 전수했다.
달래 효능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봄철 졸음을 쫓는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