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가 새 앨범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하며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씨엔블루는 24일 0시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의 A버전 단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통해 완벽한 수트핏을 드러내며 화사한 봄의 러브송으로 채워진 앨범 분위기와는 또 다른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용화는 기하학 패턴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살린 스카프로 수트에 포인트를 줬다. 이종현은 화이트 셔츠를 살짝 풀어헤친 채 시크한 모습을 보였고, 이정신은 플라워 넥 보우와 오렌지 빛 스카프로 매력을 더했다. 강민혁은 로맨틱한 무드의 드레이프 블라우스로 개성을 살렸다.
씨엔블루는 오는 4월 4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으로 컴백하며, 앨범은 제목에 맞춰 봄에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오프라인 앨범은 완연히 다른 이미지로 채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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