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송송커플`이 2단 키스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9회에서는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키스를 하며 연인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은 유시진에 윤명주(김지원)와 왜 사귀지 않았냐고 물었다. 유시진이 “예쁘고 집안 좋으면 다 사귀냐”고 하자, 강모연은 “예쁘긴 했구나. 난 예쁘다는 이야기는 안 했는데”라며 “윤명주 어디가 어떻게 예쁘냐”고 질투했다.
이때 유시진은 강모연에 키스를 했다. 강모연은 “뭐하는 거냐”고 물었고, 유시진은 “입 막은 거다. 야하게”라고 말했다. 강모연이 “저리 안 가요?”라고 앙탈을 부렸지만, 유시진은 다시 한 번 키스를 나눴다.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시청률은 전국기준 30.4%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분 시청률 28.8%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