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송중기 대신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얼굴을 합성한 패러디 포스터가 등장했다.
최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등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패러디 포스터 ‘우주의 후예’가 화제다. 포스터에는 송중기 대신 김정일 위원장의 얼굴과 함께 중국어로 ‘우주의 후예’라고 적혀 있다.
중국 네티즌들이 `태양의 후예` 포스터 패러디를 통해 ‘우주 강국’의 자부심을 과시한 북한에 반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24일 방송분이 전국기준 시청률 3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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