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주 매매기법중 공모가 매수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2015년도 신규상장주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양한 매매기법을 만들 수 있다. 그 증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수익률과 성공률도 상당히 높아서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매매기법이다.
공모가매수법은 간단한 원리이다. 신규상장주를 상장이후 공모가에 매수하는 것으로 모든 종목을 공모가에 매수하는 것은 아니다.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50%이상 높게 시작한 종목을 대상으로 공모가 수준까지 내리기를 기다렸다 공모가격에 근접하면, 첫 양봉 발생을 확인하고 매수하는 기법이다.
공모주의 시초가격이 높게 형성 되었다는 것은 시장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반증이며, 시초가 형성이후 계속 주가가 오르면 그 종목은 매매대상에서 제외하고 만일 대상 종목이 공모가 수준 혹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다면, 공모가에 매수하여 5일이내 매도하는 전략이다.
2015년 총 71개 신규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상장첫날 시초가가 공모가격 대비 50%이상 상승한 종목이 공모가까지 떨어진 경우는 총 9종목이다.
9전 9승 전승이며, 2015년 기준으로만 보면 성공률이 100%에 달한다. 누적수익률 100%, 평균수익률 11%, 평균투자기간 4~5일 정도이다.해당종목은 경보제약,토니모리,제주항공,포시에스,베셀,민앤지,파인텍,웹스,인포마크 총 9종목이다.
공모가 근처에서 바로 반등이 나오는 종목도 있다. 이 경우 공모가 플러스 매수법을 적용하면 된다. 공모가 플러스 매수법은 신규상장 첫 날 공모가대비 50%이상 상승해 시초가가 형성된 종목이 최고점 대비 30%이상 하락시 첫 양봉이 발생하면 매수하는 전략이다.
벤처스탁팀(wow4989@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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