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 관리 ‘잘 지우고 꽉 채우자’

봄은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계절로 어느 때보다 세심한 클렌징이 필요한 때이다. 이 시기 반드시 기억해야 할 스킨케어는 올바른 세안이 우선이다. 건조한 겨울 동안 묵은 각질 제거를 시작으로 피부에 맑고 밝은 생기를 불어 넣고 깊숙이까지 수분을 채워 넣어야 한다.
봄은 환절기 각질이 일어나는 시기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어 모공이 막히게 되고 다양한 피부 트러블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초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과한 클렌징은 세안을 안 하는 것만 못하다. 미세먼지를 제거 한답시고 물리적인 자극이 강한 스크럽제를 사용하거나 소리가 날 정도로 과하게 클렌징 하면 오히려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노화를 촉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오일 타입의 클렌저는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문지르듯 세안하면 황사 중금속들이 오히려 피부 속에 다시 스며들어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센텔라 페이스 클렌징젤 히비스커스는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으로 코스메비오 인증을 받은 원료로 만들었으며, 부드럽게 피부 노폐물을 클렌징해주는 제품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히스커스와 알로에 베라가 함유돼 피부 보습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오이보스 바이탈샤움 클렌징 무스는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 베이스의 산소거품이 지친 피부에 활기를 공급한다. 무스타입의 탄력 있는 거품이 모공 구석구석 깊숙이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미샤 라인프렌즈에디션 플라워부케 클렌징 폼도 대표적인 클렌징 제품이다. 기분 좋은 꽃향기로 하루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까지 달래주는 것이 장점이다.
일교차가 크고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수분과 보습 기능이 강화 된 화장품으로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좋다.


호르모센타의 데이앤나이트 수분크림은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수분크림이다. 비타민A와 프로비타민B5가 피부 활력을 되찾아주고 호호바오일을 비롯해 쉐어버터 등이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한다.

오이보스 히알루론 퍼펙트 나이트 리페어크림은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의 복합적인 케어가 푸석푸석하고 늘어진 피부를 탱탱하게 관리한다. 낮 동안 유해 환경에 지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줘 생기 넘치는 피부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