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아나운서, 최장수 골프 매거진 프로 안방마님 낙점

입력 2016-03-24 17:13  




김세연 아나운서가 최장수 골프 정보 프로그램 진행자로 낙점돼 `골프 여신`에 도전한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골프 매거진 프로그램 SBS골프 `골프투데이`의 진행자로 발탁돼 25일부터 골프 팬들을 만난다. 신입 아나운서로는 이례적으로 안방마님 자리를 꿰찬 김 아나운서는 김영성 SBS 골프전문기자와 더블 MC로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골프투데이`는 골프계 주요 이슈를 전하는 SBS골프 대표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시작된 정통 골프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최근 SBS스포츠-SBS골프 새 얼굴로 선발된 김세연 아나운서는 합류와 동시에 골프 소식을 전하는 `골프 여신`으로 활약하게 됐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신입 아나운서임에도 오랫동안 SBS골프 간판 자리를 지켜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무척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세연 아나운서는 2015년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한 후 스포츠 아나운서를 시작했다. 김세연 아나운서와 김영성 기자가 진행하는 `골프투데이`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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