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고용안정은 경제정책 지향점"

입력 2016-03-25 08:2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경제 정책의 지향점으로 고용안정을 꼽았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우리 사회가 고용통계에 주목하는 것은 고용안정이 경제주체들의 후생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취업자수 증가폭이 줄어들고 청년실업률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며 "많은 중앙은행들이 고용안정을 명시적 또는 암묵적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정책 결정 시 중요한 고려 요소로 삼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재는 "최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이 미래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기술변화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어 빨라지고 있어 하루빨리 미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우리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시스템 변혁이 필요하다"며 "특히 교육제도가 획기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