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전노민, 반전의 두 얼굴 냉철 vs 부드러움

입력 2016-03-25 09:37  



배우 전노민에겐 두 얼굴이 있다.

전노민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전노민이 출연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속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노민은 모두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태선 로펌의 대표 이찬무로 변신해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헤어 스타일과 깔끔한 블랙 수트로 캐릭터를 더욱 멋지게 표현했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과 함부로 다가갈 수 없을 것 같은 냉철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두하고 있는 전노민의 연기 열정과 카리스마가 느껴져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촬영이 끝난 후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전노민의 반전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연기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장난기 많은 편안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낸 것. 평소 웃음이 많은 전노민은 카메라가 돌면 언제 그랬냐는 듯 캐릭터에 빙의, 오랜 연기 내공으로 다져진 연기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억`에서 냉철한 엘리트 로펌 대표 이찬무로 열연 중인 전노민은 최근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딴따라`에도 잇달아 캐스팅 돼 활약이 기대된다. 극 중 신석호 역을 맡은 지성의 사수이자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분해 이찬무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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