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이 큰 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늦둥이 둘째 딸 하령이의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김가연은 "큰 딸은 대충 키웠다. 그런데 너무 잘 자라줘서 고맙다"며 털어놨다.
이어 김가연은 "둘째딸은 20년만에 낳은 아이이고 결혼 4년 만에 낳은 아이라서 너무 소중하다. 그래서 잘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큰 딸이 엄마가 너무 유난떤다고 하지 않느냐"고 묻자 김가연은 "큰 딸이 너무 착해서 동생도 잘 돌봐준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