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외서에서 보성 벌교를 잇는 국도 15호선 9.2km가 4차로로 확장돼 오는 28일 오후 2시에 개통됩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순천시 외서면 금성리에서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까지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는 2004년 11월 착공해 1천549억원을 투입했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의 산악지역을 굽이굽이 통과할 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고 운행시간은 15분→10분, 운행거리는 10.8㎞→9.2km로 단축됩니다.
국토부는 현재 공사중인 순천 외서∼송광 4.9km 확장구간은 8월까지 완료하고 아직 착공하지 않은 송광∼주암나들목 13.3km 구간 공사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순천시 외서면 금성리에서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까지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는 2004년 11월 착공해 1천549억원을 투입했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의 산악지역을 굽이굽이 통과할 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고 운행시간은 15분→10분, 운행거리는 10.8㎞→9.2km로 단축됩니다.
국토부는 현재 공사중인 순천 외서∼송광 4.9km 확장구간은 8월까지 완료하고 아직 착공하지 않은 송광∼주암나들목 13.3km 구간 공사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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