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화창한 봄날을 맞아 축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13일까지 세 번의 경기를 연속으로 홈에서 치르는 수원삼성은 이들 세 경기를 묶은 `빅버드로 봄나들이 가자~!`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호화 군단으로 거듭난 승격팀 상주상무와의 경기를 비롯해, 호주 A리그 챔피언인 멜버른 빅토리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그리고 서정원-최진철 감독 간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 등 팬들이 놓칠 수 없는 빅매치들로 구성돼 있다.
2일(vs상주), 6일(vs멜버른), 13일(vs포항) 등 모두 세 경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빅버드로 봄나들이 가자~!` 상품은 500매 한정 판매되며 25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