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노블랜드 1차`, 이전기관 종사자 우선 공급
대방건설의 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차가 24일 견본주택을 오픈 했다.
진주혁신도시 A7블록에 공급되는 해당 단지는 이전 기관 종사자에게 특별공급으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 20~25층 9개 동이며, 전용면적별로 ▲84㎡A 225가구 ▲84㎡B 170가구 ▲103㎡A 128가구 ▲103㎡B 154가구 ▲104㎡ 66가구로 총 743세대로 구성돼있다. 이전기관 종사자 배후수요 형성에 따라 교통, 교육, 상업지구 등 각종 인프라가 집중될 전망이다.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49위를 기록했고, 조달청 유자격자 명부 기준 1등급 회사다. 1등급은 시공능력평가액이 5000억이 넘어야 가능하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 내에서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우수한 품질 및 서비스 품목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며 "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를 통해 아파트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청약일정은 3월 29~30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30일 일반 특별공급, 31일 청약 1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4월 1일 청약 2순위, 4월 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후 4월 12~1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09월 예정이며, 1차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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