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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가 아빠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12시간 동안 몸이 묶인 채 생활하는 ‘강제로 부자유친’ 정은표 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우현의 아들이 아빠에 대해 폭로했다.
평소에도 다정한 부자사이로 ‘강제로 부자유친’ 코너에 대한 기대를 높였던 정은표-정지웅 부자는 함께 시장을 방문하는 등 다정한 한 때를 보냈다. 영상 속에서는 정지웅이 여자 아이돌 그룹의 포스터와 캘린더 등을 아빠와 함께 구입하고 천진하게 기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영상을 접한 우현의 아들 우준서는 “우리 아빠도 지웅이처럼 여자아이돌에 푹 빠져있다”며 “집에서 늘 여자 아이돌이 나오는 TV를 틀어놓고 따라하며 춤을 춘다”고 폭로했다. 아들의 솔직한 발언에 당황한 우현은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정은표 부자의 일상에서는 정은표가 무명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던 남대문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고, 아들 앞에서 예상치 못한 눈물을 흘린 사연도 밝혀져 스튜디오를 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