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영희, 엉덩이 힘으로(?) 환자 살려내고 에이스 등극?

입력 2016-03-25 21:22  




김영희가 좌충우돌 실습에 돌입하며 여군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입소한 8인의 여군 멤버들인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다현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해 전장상황 실습 훈련이 이루어졌다.


장상황 실습 훈련은 실제 전장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대량의 환자들을 응급 처치하는 훈련이다. 실습장은 전장소음에서부터 조명, 영상까지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다. 실습장 안에는 부상당한 환자들이 곳곳에 있었고, 심지어 극한의 ‘전투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병사까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습이 시작되자 실습장 구석에 앉아있던 ‘전투 스트레스’ 병사들이 달려와 멤버들의 응급처치를 방해했다. 심지어 멤버들에게 총을 겨누는 등 돌발 행동으로 멤버들을 혼돈에 빠트렸다는 후문.


이에 김영희는 다급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병사들을 엉덩이로 밀쳐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녀는 치료에 집중한 나머지 방해하는 병사들을 단숨에 제압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전장상황 훈련’ 에이스로 등극했다. 27일 저녁 6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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