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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윤시윤 투입 여부에 대한 예능계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1박 2일 윤시윤은 이 때문에 언론 매체 보도 이후 주요 포털 핫이슈로 부각될 정도다.
핵심은 배우 윤시윤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새로운 얼굴로 합류하고 조만간 첫 녹화를 시작한다는 것. 이런 보도가 사실일 경우 윤시윤은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후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방송사 측은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 관계자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했다.
현재 제작진은 김주혁의 하차로 공석이 된 자리에 새로운 멤버를 찾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시윤 소속사 측도 “확정된 게 아니”라고 말했다. 윤시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미 캐스팅이 완료가 됐는데 방송사 측과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윤시윤은 군 제대 후 팬미팅으로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지난 5일엔 서초동에서 복귀 팬미팅을 개최했다. 당시 팬 미팅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팬들이 참석해 윤시윤의 복귀를 반겼다.
앞서 윤시윤은 지난 1월27일 해병대에서 제대했다. 그는 2010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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