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가진동 두 사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이틀째 뜨겁다.
클라라 가진동은 이 때문에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6 F/W 서울패션위크 `SONGZIO` 패션쇼 직후 주요 포털 화제의 연예인으로 부상했다.
이날 두 사람은 언론의 조명을 한꺼번에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세련된 정장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마치 약속이라도 하듯, 비슷한 모양의 안경을 착용한 후 현장을 찾았기 때문. 줄곧 두 사람은 붙어 있으면서 ‘절친’ 우정을 과시했다.
클라라는 어두운 네이비 계열에 상하의를 착용한 모습으로 가슴라인과 배를 드러낸 노출 패션을 선보였으며 가진동은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대만의 국민 남동생 별명을 갖고 있는 1991년생의 가진동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대만 스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가진동 클라라 외에도 윤현민, 차승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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