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데뷔 11인 누가 될까

입력 2016-03-26 12:07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10회에서는 최종 데뷔 자리를 두고 겨룰 22명의 연습생을 확정 지으며, 평균 3.8%, 최고 4.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프로그램의 주요 타겟인 1534 시청층에는 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7주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10대부터 40대까지의 남녀 타깃 시청층에서는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종편 기준)


25일 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공개하는 3차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3차 투표부터 적용된 1인 1투표 방식, ‘콘셉트 평가’에서 1등 팀이 획득한 베네핏 15만 표가 변수로 작용해 연습생들의 순위가 크게 뒤바뀌는 이변이 발생했다.

투표 결과, 탄탄한 실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온 JYP엔터테인먼트 전소미가 1등 자리를 탈환했다. 앞서 두 번의 순위 발표에서 모두 1등에 올랐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세정은 2등을 차지했다. 3등에는 최유정, 4등에는 김소혜, 5등에는 김청하, 6등에는 김소희, 7등에는 윤채경, 8등에는 한혜리, 9등에는 임나영, 10등에는 유연정, 11등에는 김도연이 이름을 올렸다.


1등을 차지한 전소미는 “지난 순위 발표식 이후 마음을 졸이고 있었다”며 “저를 계속 투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2등에 오른 김세정은 “힘들 때마다 도움이 돼준 101 연습생들, 모두 사랑하고 앞으로도 더 잘 버텨 꿈의 끝자락에서 만나자”는 마음을 전했다.


프로그램 잔류가 확정된 22명의 연습생들은 다음 주 생방송으로 펼쳐질 마지막 데뷔 평가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남다른 각오로 연습에 돌입했다.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될 11명의 연습생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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