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오늘(26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가희는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인케이스 양준무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가희와 양준무 대표는 교회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약 1년 동안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앞서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에서 스몰웨딩을 하게 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기쁜 날 한국에서 많은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것이 너무 아쉽고 서운 하긴하지만 서로의 생각과 마음과 취향, 모든 것이 잘 맞아서 결정하게 되었으니 잘다녀오라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선 21일에는 웨딩파티 사진과 함께 양준무 대표를 언급하기도 했다. 가희는 "평생 존중하며 사랑하고 재미지게 살겠다고.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닌 `우리`를 위한 인생을 위해 섬기며 살겠다고. 고마워요. 사랑해요. 내 남편 내 서방님"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가희의 남편 양준무 대표는 3살 연상의 사업가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 코리아와 비알티엔코리아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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