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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샘김의 데뷔 음반 첫 번째 파트가 공개된다.
샘김은 28일 0시를 기해 자신이 작사, 작곡한 3곡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음반으로 선보인다.
샘김의 데뷔 음반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의 첫 번째 파트는 타이틀곡인 `마마 돈워리(Mama Don’t Worry)`를 비롯,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샘김의 진솔한 스토리를 오롯이 담은 총 3곡의 자작곡이 수록됐다. 앞서 이 노래들과 맞닿은 샘김의 음악 여정과 감동적인 사연이 뮤직다큐 3부작으로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샘김의 자서전 3부작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마이 네임 이즈 샘’은 ‘샘김’이라는 열 여덟살 싱어송라이터가 음악으로 자신을 투영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소담하게 담아냈다.
자신의 뿌리가 있고 풍경 하나하나가 음악적 영감이 되는 도시 ‘시애틀(seattle)’,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묵묵히 꿈을 이뤄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마마 돈 워리’, 새로운 사람들과 울타리를 이루고 살아가는 샘김이 앞으로 ‘내가 너의 노래가 되어줄게’라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노래 ‘유어송(your song)’까지 자신의 삶 속 유의미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차근차근 기록해 데뷔 음반의 첫 번째 파트를 구성한 것.
이번 데뷔 음반의 첫 번째 파트 타이틀곡인 `마마 돈 워리`는 `연락도 잘 안 하는 멍청한 우리 아들 잘 지내니`라는 엄마의 편지글로 시작되는 노래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결같은 맘으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애끓는 마음을 그렸다. 솔직 담백한 가사를 듣고 있으면 노래 속 물리적인 거리를 아무렇지 않게 뛰어넘어 마음을 전하는 힘이 느껴진다. 여기에 조용히 읊조리는 샘김의 소울풀한 보이스는 가슴을 저미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온라인 상에는 샘김의 뮤직다큐 3부작이 꾸준한 화제를 모으며, 샘김의 전격적인 데뷔에 많은 응원이 보태지고 있다. 또한 샘김의 각종 커버 영상이 백만건에 해당하는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며, 노래를 할 때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샘김은 2년 만에 확 달라진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18세 소년의 풋풋함과 훈훈한 비주얼로 벌써부터 여심을 뒤흔들고 있어, 이번 데뷔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샘김이 소속된 안테나의 엔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은 오늘 밤 11시, 안테나 공식 브이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샘김은 타이틀곡 ‘마마 돈 워리’를 비롯한 데뷔 음반 첫 번째 파트의 음원은 28일 0시에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