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부터 국내이동통신 3사와 함께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통해 스마트폰의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를 모두 향상시킨 차세대 LTE 서비스를 상용화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엣지`의 LTE 서비스를 카테고리 12로 지원하는데 이는 이론상 업로드는 최대150Mbps, 다운로드는 최대 600Mbp를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갤럭시 S7`은 카테고리 11로 이론상 업로드는 최대 75Mbps, 다운로드는 최대 600Mbps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다운로드 속도는 전작인 갤럭시 S6보다 약 33%가량 향상돼 1기가바이트(GB) 용량의 영화 1편 다운로드에 20초 정도 걸렸던 것이 15초 이내로 가능해 졌습니다.
업로드 역시 빨라져 사용자들이 SNS나 클라우드에 대용량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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