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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에 손문기 식약처 차장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손 신임 처장은 25년여간 식약처에서 근무하며 식품안전국장과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로 "정책기획 능력과 현안 대처 능력을 겸비하여 식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키고, 바이오의약품, 첨단융복합의료기기 등 신성장 동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내부 승진 인사가 이뤄짐에따라 기존에 식약처가 추진하던 업무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승희 전 처장은 처장직을 사직하고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11번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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