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촬영장에 치명적 아재 미소를 살포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박태석(이성민 분)으로 분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40대 중년 가장이자 변호사의 감정을 치열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성민(박태석 역)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성민은 극 중 박태석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꽃중년의 웃음 바이러스로 촬영장을 환히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의 개구진 모습에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을 보이고 있는 이준호(정진 역)의 모습은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그는 촬영이 시작되면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감정 열연을 펼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천진난만한 미소로 현장을 이끌어 나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기억’의 한 관계자는 “따뜻한 인품을 가진 이성민은 지친 촬영 현장에 파이팅을 선도하며 늘 밝고 열정적인 면모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 하는 그로 인해 모두가 사기를 충전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민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기억’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