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할부금 50% 보장해주는 'H클럽' 출시

권영훈 기자

입력 2016-03-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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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G5나 갤럭시 S7, 아이폰 6S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할부금의 50%만 납부하고 중고폰 반납으로 잔여할부금 걱정 없이 새 폰으로 바꿀 수 있는 단말 구매 프로그램 ‘H 클럽’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H 클럽’은 기기 할부원금의 50%를 18개월동안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면 남은 할부원금 50%와 중고폰 시세의 차액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으로 G5, 갤럭시 S7·S7엣지, 아이폰 6S·6S플러스, 최신 프리미엄 모델 5종이 가입 대상이며 가입은 6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H 클럽은 기존 심쿵클럽과 달리 고객부담금을 할부원금의 60%에서 50%로 낮춰 할부원금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인게 가장 큰 특징이며 H 클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험 제휴 상품인 ‘폰케어플러스 옵션Ⅱ’에 가입해야 합니다.

박상훈 PS마케팅부문장(상무)은 "H 클럽은 보험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은 이전에 심쿵클럽과 동일하지만 할부원금 40% 보장이었던 것에 비해 H 클럽은 보장금액을 50%까지 높임으로써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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