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의료진 지원과 내과 등 총 15개 진료과의 질환 검사와 치료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가족부는 방문기관 모집과 보건소, 지자체 등 관련기관 협조를, KRX 국민행복재단은 검진과 치료, 약제비 등 제반 사업 경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앙대병원은 KRX 국민행복재단과 최근 5년 동안 약 8천여명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간질환,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 예방백신 접종과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한 중증질환 검사와 치료 등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김성덕 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모범적인 의료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상급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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