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멕시코 경제사절단 145명…사상 최대 상담회 개최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6-03-28 15:40   수정 2016-03-28 15:46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을 수행할 경제사절단으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145명이 확정됐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중소중견 기업 95개사, 대기업 13개사, 병원 4개, 경제단체 32개사 등에서 145명의 경제사절단이 구성됐다"며 "이는 한·멕시코 경제협력 사상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수석은 특히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의 멕시코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중소중견 기업 위주로 선정했다"며 "8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를 공식 방문해 뻬냐 니에또 멕시코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합니다.

박 대통령의 올해 첫 해외순방으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