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이현, 오마이걸(효정, 유아)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결혼 26년 차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제 남편은요 제 생각은 안 하고 매일 딴 생각만 해요!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그건 바로! TV인데요, 보기만 하면 다행이죠. 문제는 집에 11대나 있다는 거예요! 틈만나면 TV를 사들이는 TV덕후 남편! 제발 말려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과거 TV가 귀했던 시절 겪었던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바로 어렸을 때 집에 TV가 있던 친구가 함께 TV를 보고 싶으면 기어보라고 했다는 것. 이에 이영자는 TV가 너무 보고 싶어 친구 앞에서 기어가면서 속으로 “반드시 유명해져서 TV에 직접 나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결국 연예인이 되었다고 털어놨다.
28일 밤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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