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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송원석이 `SNL코리아`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의 생방송에 나선 송원석은 파격적인 변신으로 내제된 코미디 DNA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 날 송원석은 VCR 콩트부터 생방송 스튜디오 콩트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그 동안의 점잖았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예능의 블루칩임을 입증했다.
송원석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블락비 지코와 함께한 `지코선배` 코너 촬영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보이더니 VCR 콩트에서는 주황색의 트레이닝복에 뽀글거리는 파마가발까지 소화해내며 촌스러운 힙합퍼로 파격 변신해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치는 등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매주 시리즈로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대성리편`에서는 정이랑, 예원, 김혜준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인기 많은 훈남 캐릭터로 변신해 훤칠한 키와 빛나는 외모를 과시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XTM ‘타임아웃’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예능원석’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송원석은 SNL코리아7를 통해 매회 방송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