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굴욕은 없다'...어느 각도로 봐도 어울리는 커플

입력 2016-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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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차예련, 이 두 사람의 A부터 Z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상욱 차예련이 ‘환상의 커플’로 등극했기 때문.
주상욱 차예련은 이 때문에 지난 28일부터 주요 포털 화제의 연예 빅이슈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MBC TV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주상욱(38)과 차예련(31)이 현실에서 교제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주상욱과 차예련이 `화려한 유혹`을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드라마가 종영한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차예련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좋은 감정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굉장히 조심스러운 단계다"라고 밝혔다.
차예련 소측사 측 관계자는 "드라마를 찍는 동안에는 서로를 응원하던 동료 배우였고, 좋은 호감을 가지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며 "드라마가 종영 한지 며칠 안됐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굉장히 조심스러운 입장이다"이라고 말을 아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7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50부작 `화려한 유혹`에서 친구이자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주상욱 측은 “배우 주상욱은 앞으로도 대중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굴욕 없는 두 배우, 정말 잘 되길 바라요" "어느 각도로 봐도 어울리는 커플" 등의 반응이다.
한편 일부 언론들은 차예련의 열애설과 전혀 상관없는 차예련 개인의 선정성 사진을 열애설 기사에 지속적으로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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