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궁민-이동휘-설현-윤정수, ‘넌 is 뭔들’특집에서 대박입담 과시

입력 2016-03-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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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인기몰이 중인 ‘대세남녀’가 집합했다. 최근 각자의 분야에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남궁민-이동휘-설현-윤정수가 출연해 초대박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무엇이든 했다 하면 빵 터지는 ‘대세스타 4인방’ 남궁민-이동휘-설현-윤정수가 출연하는 ‘넌 is 뭔들’ 특집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 자리에 모인 남궁민-이동휘-설현-윤정수는 각자 ‘파이팅’을 외치며 각오를 다진 뒤,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각자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듣는 이들을 집중시켰다. 특히 네 사람은 사이사이 개그감을 투척하며 웃음까지 놓치지 않는 ‘대박입담’을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윤정수는 가상부부로 생활하고 있는 김숙과의 이야기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요즘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뭐에요?”라는 김국진의 물음에 그는 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김숙 씨랑 결혼하세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윤정수는 김숙이 스킨십을 할 때 순간적으로 ‘심쿵’한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어쩔 땐 ‘얘(김숙이)가 날 남자로 생각하나?’란 생각이 든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전해져, 윤정수와 김숙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정수는 웃픈 에피소드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그가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있었는데, 누가 ‘윤정수 씨 팬이에요~’하는 데 너무 예쁜 거에요”라면서 예쁜 여자의 얼굴을 보기 위해 주유 중인 것을 까먹고 차를 몰아 주유기를 넘어뜨려 불을 낼 뻔 했다고 밝힌 것. 이에 웃지 못할 이야기의 결말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를 비롯해 남궁민-이동휘-설현까지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대세남녀’ 네 사람의 각양각색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넌 is 뭔들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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